삼년 가까이
우리는 서툴지만 기쁘게 '디바인'을 꾸려갔고
결실을 맺고 있었다.
작년 어느 날
'디바인'을 한 신부님이 가져갔다.
아주 거친 방법으로.
그 신부님이
최근에 수원교구를, 교계 전체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우리는 이심전심으로 말했다.
이것이 시작이 아닐까....
그런데 더 놀라운 시작들이
그 시작을 덮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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