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착한초보 2013. 4. 22. 18:51

매일 새벽미사, 오후엔 등산

화요일 구역모임, 수요일 교사회합, 목요일은 교리, 엠마우스, 청소년분과 회의

때때로 연도...

 

강행군이다 싶었지만 할만 했는데 

드디어 신호가 왔다.

 

배탈에다 귀앓이로

지난주 중반부턴 브레이크가 걸렸다.

 

나는 이십대 청년이 아니다.

무슨 일이든 열정만으로 결정해선 안된다는 신호다.

 

그 원고

그 원고청탁을 받아들이는게 아니었나 보다.

 

약속을 했으니 성의껏 써서 보내기는 해야겠지만

바쁠 땐 다음으로 미룰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겠다.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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