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중

착한초보 2011. 4. 23. 10:23

수요일에 수술을 받고 목요일에 퇴원했다.

 

통증은 많이 없지만 걷거나 서있는건 힘들다.

 

앞으로 지방이 든 음식을 먹지말고 소식을 해야한다.

 

식탐이 많아 늘 문제였는데 이런 식으로 해결이 났다.

 

과하면 뺏아가시는구나...

 

욕심없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싶다.

 

병원에서 읽은 어느 글귀에서 마음에 남은 것이 있다.

 

인생은 소풍같은 것이란다.

 

장자의 소요와 같은 의미가 아니겠는가

 

예수님과 소요하며 소풍을 즐기고싶다...